보도자료

배포일시 : 2023. 8. 24.(목) / 총 3매(본문 5매)

담당부서 : K-City연구처

담 당 자 : 최인성 처장 ☎(031)369-0403, 최기웅 책임연구원 ☎(031)369-0439

보도일시 :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자율주행 실험도시 ‘K-City’, 창업·벤처기업과 함께 한 단계 앞으로

- 기술지원 강화로 자율주행차 레벨4 선도를 위한 기업 혁신간담회 개최 -

□ 한국교통안전공단(이사장 권용복)은 8월 24일(목) 서울 LW컨벤션에서 자율주행 관련 창업·벤처기업과 함께 “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,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간담회를 개최했다”고 밝혔다.

ㅇ 이날 혁신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, 자동차안전연구원,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회원사,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 사용자 및 임시운행 허가 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,

ㅇ ‘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’ 시설 고도화 추진 현황과 ‘미래혁신센터’ 운영방안을 소개하고, 실질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시설 자원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.

□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는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36만㎡ 규모로 구축된 자율주행 전용 테스트베드로,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기에 맞춰 4단계에 걸친 고도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평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.

ㅇ 공단은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 2단계 고도화 사업(2019~2022)으로 ‘기상환경재현시설’을 설치하여 인공강우·안개 등 악천후 상황을 재현하는 등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,

-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를 이용하는 중소·새싹기업의 창업·업무 공간 지원을 위한 ‘미래혁신센터’를 준공하여, 현재 입주한 10개 기업의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.

ㅇ 또한, 공단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 3단계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, 다양한 평가환경을 위해 입체교차로, 골목길, 자율주차빌딩 시설 등을 설치하고,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툴체인, 통행객체 기반 평가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.

□ 공단은 이번 혁신간담회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 무상 개방* 지속 방안과 마일리지 제도 도입, 시뮬레이션 툴체인 및 로봇시스템 활용 지원 등 다양한 인프라 제공 방안을 강구하고,

* 레벨4 자율차 상용화 정부 목표에 맞춰 ’18.12부터 ‘27년까지 무상 운영

ㅇ 미래혁신센터 입주 기업의 K-City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를 통해 R&D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지원 방안도 마련하였다.

□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“K-City는 정부가 지원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자율주행 평가·검증 전문시설”이라며,

ㅇ “소극적인 시설 제공이 아닌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27년 레벨4 상용화 및 자율주행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[붙임] 1. 간담회 개최 사진

2. 자율주행 실험도시(K-City) 조감도
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이슬기 과장(☎054-459-7036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